
삼성전자가 다음달 '게임 레코더 플러스(Game Recorder +)'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
2년 전 출시된 '게임레코더 플러스'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노트3 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게임 장면을 녹화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 레코더 플러스' 서비스가
2월 28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전에 게임 레코더 플러스로 녹화한 비디오는 백업할
것을 당부했다. 백업없이 게임 레코더 플러스를 삭제할 경우 녹화해둔 동영상도 삭제된다.
삼성전자가 '게임 레코더 플러스'를 대체할 다른 서비스를 출시할
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